逍遙
베트남 버미셀리 본문
저번에 롯데마트에서 산 베트남 쌀국수 머리카락처럼 가늘다.
뜨거운 물에 30분쯤 두면 먹을 만큼 된다.
고수, 피망, 오이고추, 양상추, 사과, 배 뿐 아니라 톳과 무 무침, 오이무침 같이 넣어서 야채 잔뜩 먹는 쌀국수 샐러드다.
소스: 피쉬소스( 참치액), 매실, 식초, 마늘가루, 청양고추
땅콩 없으니 아몬드와 잣 빻아서 넣고 서빙하니 어머니가 신기한 국수라고 하신다. 가볍게 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미국에서 즐겨 사먹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양념해서 구워올리면 최고인데, 야채만으로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