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에라네바다산맥( Sierra Nevada Range)까지 본문
2012 9.23-10.3
안개의 도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는 비교적 작은 도시로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태평양 사이의 46.6 평방마일의 경사진 땅위에 75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채로웠던 도시의 과거를 소중히 하고 있으며 수많은 유서깊은 건물들을 가능한 파괴하지 않고 현대적인 모습의 사무실, 상점들과 이상적으로 어우러지도록 개조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는 건축학적, 역사적 의미가 깊은 유적들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크고도 작은 것에 있다. 처음 방문객들은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 골든 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Bridge) 또는 케이블 카를 타고 지나는 노브 힐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놓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필버트 계단(Filbert Steps)이나 매컨드레이 레인(Macondray Lane)을 지나 아래로 걸어내려 가거나 이나 쿨브리스 파크(Ina Coolbrith Park)에서 동쪽을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설레는 일이다.
무엇보다 이 도시의 지리적 위치는 도시생활 전반에 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산, 바다, 베이 등은 도시 곳곳 어디서나 쉽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생명력의 대부분은 언덕과 밸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특한 경계지대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러한 요소가 반영된 지역이름들을 가지고 있다. 노브 힐(Nob Hill), 트윈 픽스(Twin Peaks), 유레카 밸리(Eureka Valley), 이스트 베이(East Bay) 등.
샌프란시스코시 지역 곳곳은 각각의 독특한 자의식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이 지역공동체 고유의 문화적, 정치적, 민족적 동일성을 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다원적 문화 공존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것이 샌프란시스코의 실체이다. 샌프란시스코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가능한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는 것이다. 다채롭고 생기있는 미션 디스트릭트(Mission District), 게이의 거리인 카스트로(Castro), 아직도 과거 60년대 히피문화의 독자적인 풍조가 남아있는 헤이트&애쉬버리 스트리트(Haight & Ashbury Street), 세련되고 스마트함 퍼시픽 하이츠(Pacific Heights), 이국적인 차이나타운(Chinatown)과 여전히 자유분방한 노스 비치(North Beach) 등.
도시명 / 주명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SFO) / 캘리포니아(California: CA)
시차: 한국시간 일요일 6:00 am일 경우, 토요일 1:00 pm. GMT -8시간. 한국보다 17시간 늦다.(여름에는 - 16시간). 4월 첫번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일광절약시간이 적용된다. 퍼시픽 타임(Pacific Time).
기후:샌프란시스코 베이와 태평양 해안의 지리적 요인으로 연중내내 온화하고 시원한 기후를 나타낸다. 연평균 최고기온은 대략 섭씨21℃, 최저기온은 4℃. 여름의 아침과 저녁 안개는 일반적 현상이지만 낮동안에는 거의 사라진다. 연평균 강수량은 53cm(21inch). 대부분의 비는 12월과 1월에 내린다. 한겨울에도 재킷, 스웨터 또는 가벼운 외투면 충분하다.
가는 길: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 시애틀에서 2시간, 시카고에서 3시간30분, 뉴욕에서 5시간 30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위치: U.S. 101, south of San Francisco
전화: 650/761-0800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관문. 다운타운 남쪽 23km에 위치. 공항안에서도 SFO셔틀이 운행 되므로 공항내에서 이동할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클랜드 공항(Oakland Airport)
위치: 9532 Earitart Rd., #205 94621
전화: 510/577-4245
팩스: 510/636-1063
웹페이지: http://www.oaklandairport.com/
베이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공항으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공항. 베이브리지를 사이에 두고 샌프란시스코 건너편에 위치한다. 바트를 이용,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에어 바트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 오클랜드 공항 지하철역에서 내린다. 델리 시티(Daly City)행 바트를 타고 25분 가량 가면 유니언 스퀘어과 가까운 파웰 스트리트역에 도착한다.
산 호세 국제공항(San Jose International Airport) 전화: 408/277-4759
샌프란시스코는 안개에 젖어....
샌프란시스코에는 굴곡이 심한 언덕과 일방통행도로들, 교통체증 등으로 운전하기가 다소 쉽지 않다. 자동차를 언덕위에 주차할 경우에는 반드시 핸들을 돌려 바퀴를 사선으로 틀어놓는 것이 안전하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돌아보는 것이편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도보로 걸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도시인 반면 주차가 아주 어려운 도시이다. 도심내 주차장은 항상 만원이고 주차료도 비싸다. 예를 들어 밤에 노스 비치(North Beach)에서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SFO 공항버스 : 이 다운타운 호텔까지 운행한다. 15분 간격으로 오전6시15분-저녁11시까지 에 운행하며, 심야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30∼40분이다. 요금은 편도 $7, 왕복 $11. 전화: 415/495-8404
셔틀버스 : 이밖에 에어포트 익스프레스(Airport Express), 슈퍼셔틀(Super Shuttle),옐로우 밴(Yellow Van) 샌프란시스코 도심내 어디든지 데려다 줌으로 시내의 작은 호텔이라도 모두 가능하다 짐이 많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요금은 $10 ∼ $12 이다. 요금은 승차후에 지불한다. 운행시간은 24시간. 공항으로 갈때는 하루전에 예약을 해두면 정해진 시간까지 호텔로 온다.
택시 :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약 $25.(15%의 팁 포함). 소요시간은 약 25분.
지하철 :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직행하는 지하철은없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셔틀버스가 오클랜드 콜리시엄역까지 운행되며, 동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까지 가는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BART)요금은 $1. 25정도.
앰트랙(Amtrak)전화: 800/872-7245 페이지: http://www.amtrak.com/시카고, 댄버, 노스앤젤레스, 씨애틀 등을 비롯, 각지와 연결되있다. 특히 노스앤젤레스와 씨애틀간을 운행하는 앰트랙이 에머리빌(5885 Landregan St.)과 오클랜드(245 2nd St. in Jack London Sq.)에서 정차한다. 앰트랙 역은 시내에는 없고 근교인 오클랜드와 에버리빌에 있다. 다운타운의 트랜스베이 트랜싯 터미널 그레이하운드 디포에서 승차권을 살 수 있으며 오클랜드역까지 무료셔틀이 운행된다. 또 에머빌 역(Emeryville station)과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30 Embarcadero at of Market St.) 사이를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그레이하운드 버스: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루 14회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9시간-12시간가량. 요금은 $45. 그레이하운드 버스 디포는 1번가와 미션 스트리트에 자리한 트랜스베이터미날(Transbay Terminal)내에 있다. 유니언 스퀘어까지는 걸어서 15-20분이소요된다. 뮤니버스를 타면 5분만에 도착하며 뮤니버스는 매일 오전5시-새벽1시까지 운행한다. 전화: 800/231-2222
자동차 렌탈:마린 카운티(Marin County), 와인 카운티(Wine Country),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를 관광할 계획이 없다면 자동차를 대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새프란시스코 도심에는 케이블카가 언덕을 올라 운행하는 모습, 뮤니버스와 스트리트카가 모든 지역을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바트(BART)는 실제로 베이지역의 어느 곳이나 관광객들을 편리하게 실어나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내 주요 자동차 렌탈 컴퍼니들은 다음과 같다. 요금은 하루에 $33에서 시작하여 일주일에 $159 정도면 소형 자동차를 마일리지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가격에는 요금의 8.25%의 택스가 포함되 있지 않다.
알라모(Alamo)
800/327-9633
에비스(Avis)
800/331-1212
웹페이지: http://www.avis.com/
버지트(Budget)
800/527-0700
달라(Dollar)
800/800-4000
허츠(Hertz)
800/654-3131
웹페이지: http://www.hertz.com/
내쇼날 인터렌트
(National InterRent)
800/227-7368
이밖에 저렴하게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는 몇몇 컴퍼니들로는 아메리칸 인터내셔날, 엔터프라이즈, 릴라이어블 등이 있다. 또 BMW, 코베트, 미아타 컨버터블 등을 전문으로 대여하는 렌탈 컴퍼니로 썬벨트(Sunbelt : 전화 415/771-9191)가 있다.
어메리칸 인터내셔널
(American International)
415/692-4100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800/325-8007
릴라이어블(Reliable)
415/928-4414
<대중교통>
샌프란시스코 시영 철도 씨스템(Municipal Railway System) 또는 일명 뮤니(Muni: 전화 415/673-6864)에는 버스와 트롤리, 스트리트카, 케이블 카 등이 포함된다. 24시간 서비스로 요금은 $1. 정확한 요금을 준비해야 한다. 운전사에게 요금을 지불한 후 버스와 스트리트카로 환승할 것을 알리면 무료 환승권을 준다. 어느 방향에 관계없이 버스 또는 스트리트카 2회 탑승이 가능하며 횐승권은 90분에서 2시간동안 유효하다. 1일 탑승권은 $6로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어느 노선이나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케이블카 터니널의 티켓머쉰과 할리디에프라자(Hallidie Plaza) 비지터 인포이션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뮤니버스(Muni Bus):샌프란시스코는 도로사정도 좋고 노선망도 잘되어있다. 버스는 시내의 구석구석을 다니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행편수도 많고 요금도 저렴하다. 노선지도는 지하철역이나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은 도로 옆에 흰색으로 'BUS STOP'이라고 쓴 표지판이 있는 곳과 빨강과 파랑색으로 'MUNI'라고 쓴 표지판이 있는 곳이다. 안내방송이 없어 도로명을 창밖으로 확인해야 하며, 하차할 지점이 가까워지면 창 위쪽에 붙어 있는 끈을 잡아 당기거나 단추를 눌러 신호한다. 하차시 앞문과 뒷문 모두 사용가능하다. 요금은 $1. 갈아탈 경우 당일에 한하여 환승티켓을 받아둔다. (90분내 2회까지 환승가능.) 1일권 패스, 7일권 패스, 1개월권 패스도 있다.
뮤니메트로(Muni Metro):전차와 같은 뮤니메트로는 5개노선을 운영하며 시빅센터까지는 모두 한 방향으로 달리다가 시빅센터를 지나면 각각의 방향으로 갈라진다. 탑승전 차량표지판을 꼭 확인하자. 다운타운에서는 지하로 다니며 바트와 공동으로 역을 사용한다. 뮤니메트로의 노선은 J, D, S, M, N, 5 가지이며, 환승 등 모든 것이 뮤니버스와 동일하다. 요금은 $1.
케이블 카(Cable Car):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유명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차가 정차하면 재빨리 움직여 빈 공간을 찾아 탑승해야 한다. 좁지만 야외로 열린 공간, 덜커덩 거리며 달리는 케이블 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느낌을 가장 생생하게 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놓치지 말고 꼭 타보자. 편도 요금은 $2. 잔
돈을 거슬러 주기는 하지만 정확한 요금을 준비할 것을 권한다. 몇몇 주요 정거장과 모든 터미널에 있는 티켓판매기에서 탑승권을 셀프 서비스로 구입할 수 있다. 단 파웰과 마켓 스트리트 케이블카 터미널에서는 티켓판매기가 없고 그곳에 있는 간이건물에서 탑승권을 판매한다. 관광객이 티켓을 사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시도하는 거리의 사람들을 조심해라.
파웰-맨션 라인(The Powell-Mason line : No. 59)과 파웰-하이드 라인(the Powell-Hyde line : No. 60)은 유니언 스퀘어 근처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와 파웰 스트리트(Powell St.)에서 시작해서 피셔먼스 워프(Fisherman's Wharf)에서 끝난다. 캘리포니아 스트리트 라인(California Street line : No. 61)은 엠바카데로(Embarcadero) 근처 마켓스트리트에서 밴 네스 애버뉴(Van Ness Avenue)까지 동서간을 운행한다.
파웰--하이드 노선:파웰과 마켓스트리트의 모퉁이에서 출발, 노브 힐, 러시안 힐을 거쳐 피셔먼스 워프의 빅토리안 파크까지 간다. 운행간격은 15∼30분. 3개 노선중 가장 경치가 좋고, 특히 야경이 볼 만 하다.
파웰--메이슨 노선:파웰과 마켓 스트리트 모퉁이에서 출발, 차이나타운 서쪽을 통과, 피셔먼스 워프의 베이 스트리트로 간다. 피셔맨스워프 동쪽 정류장이 종점이며 운행간격은 15∼30분정도, 피셔맨스워프의 중심지로 가려면 몇 블럭 걸어야 하지만, 하이드 노선이 혼잡할 때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캘리포니아 노선:캘리포니아와 마켓 스트리트 모퉁이에 있는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 앞에서 출발해 노브힐까지 간다. 노브힐이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갈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하철(Subway-BART):Bay Area Rapid Transit (BART)
위치: 800 Madison St. 94604
전화: 415/992-2278
웹페이지: http://www.bart.gov/
공식적으로 베이 에어리아 래피드 트랜지트(Bay Area Rapid Transit : 전화 415/992-2278)로 더 잘 알려진 바트(BART) 기차를 이용해 오클랜드(Oakland), 버클리(Berkeley), 콩코드(Concord), 리치몬드(Richmond), 프리몬드(Fremont), 콜마(Colma), 마티네즈(Martinez) 등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기차는 또한 데일리 시티(Daly City)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 남부까지 운행한다. 현대적인 교통수단으로 해저터널을 통과한다. 요금은 90센트에서 $3.45까지. 승차는 파웰 스트리트역이 편리하다. 특히 버클리와 오클랜드 관광에 이용하면 좋다.
골든 게이트 트랜지트(Golden Gate Transit)
위치: P.O. Box 9000, Presidio Station 94129
전화: 415/923-2000., 415/257-4427
팩스: 415/457-2892
웹페이지: http://www.goldengate.org/
골든 게이트 트랜지트는 버스와 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살리토, 마린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 등으로 갈 때 이용하면 편하다. 버스서비스 운행지역은 샌프란시스코, 마린(Marin)과 소노마(Sonoma) 카운티. 또한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으로는 마린과 콘트라 코스타(Contra Costa) 카운티 사이, 마린 카운티지역내 등. 골든 게이트 페리는 락스퍼(Larkspur)와 소살리토(Sausalito)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매일 운행한다. 버스노선과 페리 사이의 환승은 무료. 버스운행시간은 매일 약5 a.m.- 2 a.m., 토요일과 일요일은 운행시간이 짧아진다. 페리운행시간은 매일 약5:30 a.m. - 9 p.m., 주말에는 10 a.m. to 7 p.m.
샘 트랜즈(Sam Trans):국제공항이나 남쪽의 산호세 등으로 갈 때 이용하면 된다. 트랜스 베이 트랜싯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택시:가능하다면 택시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매우 비싸고 지나가는 택시를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전화로 부르거나 가장 가까운 호텔 택시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주요 택시 회사들은 베테랑스 캡(Veteran's Cab : 전화 415/552-1300) 옐로우 캡(Yellow Cab : 전화 415/626-2345))이 있다.
발레조 페리(Vallejo Ferry)
위치: 495 Mare Island Wy. 94590
전화: 707/642-3653
팩스: 707/644-2206
웹페이지: http://www.baylinkferry.com/
식스 플래그즈 마린 월드(Six Flags Marine World)로 갈 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리를 타면 된다. 익스프레스 페리와 장거리버스서비스가 새크라멘토(Sacramento), 데이비스(Davis), 바카빌르(Vacaville), 페어필드(Fairfield), 발레조(Vallejo) 등을 샌프란시스코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트윈픽스(Twin Peaks)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언덕이 많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언덕으로 올라가면 사방의 바다가 보인다. 트윈픽스를 차를 타고 올랐지만,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도 보인다. 산이라기보다 아트막한 언덕이라 힐이라고 불린다. 캘리포니아는 복받은 땅이긴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날이 흐릴때가 많아 섬나라 같아 보인다.
트윈픽스에서 내려다본 샌프란시스코 조망이 흐리다.
Golden Gate Park 당연 골든게이트브리지도 안개속에서 희미한 모습을 드러냈다.
고속도로 <101>번이나 <1>번 도로로 올라오다가 만나는 Monterey Bay가 아름답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 오면서 만나는 바닷가 Half Moon Bay의 경치와 수산물(횟감 포함)이 좋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도착하면 북쪽 바다가인 Fishermen's Wharf의 거리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해결한 뒤 쿠르즈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금문교와 베이 브릿지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알카트레즈 감옥소도 내려서 직접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오션 비치(Ocean Beach)와 금문 공원(Golden Gate Park)도 시내에서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다.
북으로 새크라멘토를 거쳐 <80>번 도로 동북쪽을 타고 3-4 시간 올라가면 넓은 호수 레익 타호와 도박장 리노(추천 제외:돈 잃기 십상이므로)가 있으며 요세미티 공원도 그 아래 방향으로 3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까운 북쪽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파밸리(Napa Valley)라는 와이너리(포도 농원 및 와인 공장 제조 과정 견학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산타로사 북서쪽에 위치한 러시안 리버의 강변(Russian River)과 숲에 자리잡은 Lodge의 정취 그리고 하늘이 보이지 않는 레드우드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수령 2천년 이상의 노목들과 서쪽 바닷가 보데가 베이(Bodega Bay)의 절경에서 제주도의 경관보다 장대하고 수려. 해변 도로 1번을 따라 절벽아래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작은 섬들, 그에 어우러지는 안개낀 해안 도로는 30분간 적당히 굽은 길로 계속 이어지며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는 한 편의 영화와 같다.
석양 전에 가서 일몰을 보면 더욱 황홀하다. 인근을 지나면서 아담하면서 바다가 탁트인 숙소도 여러 군데 .
참고로 남쪽에서 올라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를 진입할 때는 280번 도로가 아름다운 도로로 알려져 있다. 내륙 깊숙히 들어온 만 덕분에 다리가 8개나 되는데 모든 다리가 그대로 그림. 리치몬드에서 서쪽으로 580 번 도로를 따라 샌라파엘로 넘어가는 다리도 아름답다. 아침 저녁으로 바다 바람이 불어대니 긴팔 점퍼는 필수다.
선탠 크림과 선글래스 그리고 모자도 필요.
태양의 도시 나파벨리(Napa Valley) 포도농장
나파벨리는 캘리포니아 남쪽. 포도가 익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대낮의 햇빛은 상당히 뜨겁다.
인디안의 땅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다-시에라네바다산맥 (Sierra Nevada Range , ─山脈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동부를 남으로 달리는 산맥이 시에라네바다 산맥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휘트니산(4,418m)이라고 한다. 길이 700km, 너비 60∼130km. 북쪽은 라센피크를 경계로 캐스케이드산맥과 이어지고, 남쪽은 로스앤젤레스 북쪽까지 뻗어 있다. 미국 본토 최고봉을 이루는 휘트니산(4,418m)을 비롯해서 4,000m 이상의 고봉이 솟아 있고, 미국 유일의 활화산도 있다. 산맥은 에스파냐어로 ‘눈으로 뒤덮인 산맥’을 뜻하는데 단층운동에 의해서 형성되었으며 주로 고생층 ·중생층 등을 꿰뚫는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사면은 험준하며, 특히 동쪽 끝의 오웬 골짜기에서는 4.5km 높이의 단층절벽이 깎아 세운 듯이 솟아 있고, 서쪽은 완만한 경사를 보이며,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융기 ·침식을 거듭한 것으로 추정된다.
샌와킨강(江) ·새크라멘토강은 깊은 골짜기를 새기면서 완만한 서쪽 사면을 흘러내려 샌와킨밸리 ·새크라멘토밸리라고 부르는 충적평야를 이룬다. 또한 중앙부의 산봉우리에는 빙하작용을 받은 요세미티 골짜기와 호수 ·첨봉(尖峰) 등이 솟아 있고, 높은 산에는 지금도 곡빙하(谷氷河)가 있으며, U자곡이 나중의 융기작용으로 깊은 협곡을 이룬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탁월풍으로 서쪽 사면에 많은 비가 내리나, 동쪽의 네바다주(州) 쪽은 사막을 이룬다.
1848년 서쪽사면에서 금이 발견된 후 골드러시를 일으켜 번창하였으나, 지금은 쇠퇴하여 관광지로 바뀌고, 제재업, 소와 양의 방목도 이루어지고 있다. 요세미티 ·세쿼이아 ·킹스캐니언 등의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산맥의 대부분은 레크리에이션 지역과 국유림이다. 특히 요세미티 폭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세쿼이아의 레드우드의 거목도 유명하다. 산정에는 눈이 많으며 융설수(融雪水)가 흘러내리는 하천은 모두 수량이 많아 발전 ·관개용수(灌漑用水)로서 이용되고 있다. 더욱이 산맥을 넘어다니는 주요 도로는 10개나 되지만 가장 낮은 곳이 1,600m에 이 른다.
참조항목 : 요세미티국립공원, 캘리포니아주, 킹스캐니언국립공원, 휘트니산, 세쿼이아국립공원 역참조항목 : 네바다조산운동, 리노, 모하비사막, 카슨시티, 캐스케이드산맥, 코스트산맥, 돈페드로호, 백스터산 [출처]네이버 시에라네바다산맥
겨울이면 베이지역에는 비가 많이 온다. 그러나 시에라네바다 산위는 어김없이 눈이 온다. 눈이 많이 내리기때문에 스키어들이 겨울에 제일 많이 오는 곳이 레이크 타호 스키장이다. 하지만 요세미티 공원의 120번 도로는 겨울이면 차량통행이 통제되곤한다.꼬불꼬불 가파른 내리막길을 돌아 양 옆으로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바위산을 터널을 지나 듯 빠져나오면 넓은 평지가 열리고 남북으로 달리는 395번 도로가 나타난다. 이곳이 데스밸리를 향하여 남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비록 주위는 메마르고 사막 지대의 식물인 마른 쑥나무 뿐이기는 하지만, 고개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활한 경치는 여행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엄청난 화산 분화구의 흔적, 고개 위에 산재해 있는 용암 바위 덩이들이 여기가 화산 지대임을 말해준다.
인디언의 땅, 시에라네바다산맥답게 온천이 퐁퐁 나오는 곳.주로 추운 나라인 러시아와 북유럽 사람들이 온다..
레이크타호와 타호 호수
미국 서부의 최대 호반 관광지로, 미국에서는 드물게 호수 주변에 대규모 숙박 시설이 있는 곳이란다. 역시나! 엄청 크고 깨끗한 호수가 있었다. 모래사장과 갈매기까지 있어 바닷가로 착각되지만 확실한 담수호이다. 이 호수를 일주하는데 100km 정도 되어 보인다.
레이크타호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의 경계에 있다. 네바다쪽에는 호텔과 카지노가 있고, 겨울에는 눈이 오는 고로 스키장이 유명한 휴양지.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산정호수가 있어 해수욕도 하는 곳. 우리는 산장에서 일박을 하였는데 커다란 소나무가 인상적이었다. 여기서는 레드우드라고 한다. 고도의 도시인지라 공기가 청량하고 춥게 느껴지는 곳.
결혼식을 한 하비스 호텔
타호 공원
레이크타호는 캠핑사이트가 발달되어 있었다.
우리가 1박을 할 곳은 산장이다. 지붕으로 난 창문으로 키큰 소나무 레드우드가 보이는 곳.
거실
하라스호텔 씨푸드부페로 시어머니 친구분이 한턱 내셨다.
창문으로 호수가 내려다보인다.
호텔 아래층은 네바다주에서 합법적인 카지노.
제니스가 부케를 만드느라 끙끙대더니, 신혼방이라고 장미꽃을 뿌려준다.
산장이 밤에는 추웠으나, 히터를 틀어서 목욕탕이 정말 따뜻하다.
원목의 느낌이 좋은 산장, 맑고 깨끗한 타호의 공기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다.
모노레이크(Mono Lake )에 가까운 395번 프리웨이上에서
타호에서 데드벨리를 향해 가는 395번 도로는 해발이 2000m 전후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킹즈캐니언 그리고 시콰이어 국립공원의 눈 덮인 산을 오른쪽으로 계속 보며 남으로 달리는 도로다. 왼쪽으로는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산이 오른쪽과 멋진 대조를 이루었다. 그 경치만으로도 또 하나의 국립공원이 되고도 남았다. 도로변에는 마른 나무들이 듬성듬성한 황무지가 전개 되는가 했더니, 어느새 말라버린 쑥나무만 가득한 완만한 언덕이 지나가고, 그러다 갑자기 큰 침엽수 사이로 달린다. 개울물이흐르더거 마른 잡풀의 평원인가 했더니 거대한 돌산이 나타나고 돌산인가 했더니 모래를 뒤집어쓴 듯한 사구 모양의 산이 지나간다. 다양한 경치가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다가 도로 왼쪽이 낭떠러지로 변하며 저 밑으로 큰 호수가 나타난다. 물은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전체 면적은 상당히 넓고, 호숫가와 호수 안의 바위의 밑 부분이 하얀 소금기가 보이는 곳, 모노 호수(Mono Lake)이다.찌는듯한 무더위에 분지 (盆地)의 땅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마저 무겁게 축 처져 있었던 모노레이크호수는 광활한 그 크기만큼 더 삭막한 느낌이였다. 몇 만년동안 땅에 갇혀있다는 해수의 비릿하게 썩은 냄새가왠지 흉칙한 벌레들이 꿈틀거릴 것같고 기기묘묘한 형상의 돌덩이들이 음산하다.
Mono Lake의 겨울석양-시에라네바다산맥
데스벨리(Death Valley)와 BadWater Basin
캘리포니아가 천혜의 땅이라고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태평양의 풍부한 습기먹은 공기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이라는 커다란 장벽에 막혀 서쪽에는 아낌없이 많은 비를 뿌 려주어 농작물이 풍부하게 자라도록 해주지만 산을 넘어가면서 힘을 다한 공기는 동쪽은 식물이 살기 어려운 사막을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미국의 중부는 거의 사막이다. 그렇다고 미국의 사막이 사하라사막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저 황량한 곳이랄까.그래서 사하라사막에는 도로를 낼 수 없지만, 미국의 사막에는 서부쪽에서 뚫린 고속도로가 있다. 거의 2시간여는 사막을 건넌다고 한다. 미국이라는 나라 대단하긴 하다. 비록 중국인들의 노동을 착취한 결과라지만, 시에라산맥 그 험하고 높은 산위에 도로를 놓았고 사막을 가로질르는 찻길도 내었다. 이건 서부와 동부에서 각기 반반 도로를 놓은 것이라고하니, 미국이 달리 잘살수 있게 된게 아닌거 같다.
어느나라이든 발달하려면 도로가 먼저 뚫려야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사막에 라스베가스라는 대도시를 세우기도 하였으니, 상상을 넘는 것이다.
일찌기 유목민이 몽고에서부터 알래스카를 지나, 미 대륙까지 이른 첫 인종이지만, 백인에 의해 쫒겨나 이제는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린 고대역사 속에서
미국안에서는 앵글로색슨족과 유럽인들 사이의 치열한 선점경쟁이 있었다. 그리고 남북 전쟁 기타 등등. 따지고 보면 미대륙은 침입을 받지 않고 자기들끼리싸우면서 발전을 거듭한 나라. 우리나라 같이 외세에 의해 끊임없이 시달리던 반도국과는 성격이 다르다.
아직도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눈치 보며 살아가는 가엾은 대한민국민을 생각하니 조금 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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