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
September Food 본문
미국 와서 알았다. 내가 김밥을 좋아한다는 것을…
등산할 때 지하철에서 사던 천원김밥 많이도 먹었는데 그땐 맛있다하고 먹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그 천원 김밥이 그리웠다.
코로나 이후 천원 김밥은 사라졌다고한다.
그래서 김밥을 잘 못만다 생각했지만 김밥김을 잔뜩 사와서 만들어먹게되었는데 트레이더조에 냉동김밥이 나오게되어 환호하며 아침에 데워 먹곤했다.
그런데 아침에 김밥이 먹고싶네. 내가 만든 김밥이 더 맛있지싶어도 김밥은 조금 귀찮다. 그래도 그 그 귀차니즘을 극복했다.
아침에 대니도 먹고 출근 . 나머지는 마당에서 점심으로 먹고 저녁에는 불고기
담날 아침에 나머지 재료로 두줄 말아서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다니 희안한 일이로고.
잘 볶아진 호박이 고소한데 난 세라뇨 고추를 다져 넣어 매콤. 대니도 대만족. 또 먹어도먹어도 질리지않는 황태미역국.
브런치라해두자. 빵은 즐겨먹는 브뤼오쉐
추석에 사먹은 송편
쫄면
청수냉면으로 만드는 냉면. 동치미국물도 넣고 오이무침도 넣어 먹는다.
밴에서 먹는 라면. 코스코에서 파는 총각무가 다했지.
참치포키와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 ( 반찬콘테이너 재활용)
언제나 배신하지않는 해프문베이 피쉬앤칩
식당에서 먹은 한국요리
낙지볶음과 파무침
La ‘olive garden’
La 고모님이 해주신 콩국수
한국에서 가져온 숯 솥으로 만든 연어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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