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이야기/오늘의 양식 (65)
逍遙
Dungeness Crab in Half moon Bay
뉴스에 샌프란시스코 피어에서도 던전네스크랩을 팔도록 허락했단다. 매년 미서부에서만 나오는 던저네스크랩을 먹었었다. 작년은 아마 배에서 직접 매매하는게 금지 되었던가 오레곤에서만 조업이 허락되었던가해서 코스코에서 사먹었다. 이번에는 샌호세에서 점심 먹고 1번 해안 드라이브르 하면서 해프문베이 항구에 배에서 게를 샀다. 파운드당 10불 대니가 가격도 안물어보고 세마리 사서 불안했는데 52불 이란다. 지갑에서 백불과 이불을 꺼내며 백불 두개가 겹쳤나보다 배에서 판매하던 어부가 백불 하나와 50불 그리고 영수증을 준다. 그냥 모른척해도 우린 몰랐을텐데 양심적인 어부일세~~~ 살아있는 게라 내가 찜통에 넣지못해 대니가 씻어 넣고 잘라 세팅해주었다. 맛은 더할 나위 없었다. 크랩들의 수난이 시작되는구나.
미국이야기/오늘의 양식
2022. 1. 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