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880)
逍遙
샌디에고 가는 길 퍼시픽 비치와 라호야 비치는 샌디에고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샌디에고 여행코스 우리가 지낸 캠핑장을 조금 더 가면 나오는 South Carlsbad State Beach Campground는 바로 근처에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Fish Market이 있다고 한다. 1.Georges at the cove쿠야마카라는 햇살 가득한 호수가 있다. 2.올드타운 샌디에이고의 발상지로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역사적 건물은 현존하지 않으나 당시의 목조건물과 상점들을 복원하여 옛날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 일대는 국가에서 역사기념지구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올드 타운 플라자를 중심으로 멕시코 전통 토산품 가게, 선물 가게, 도자기 가게,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보통 엘에이에서 출발하면 91번 프리웨이 동쪽으로 가다가 라스베가스로 가는 1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으로 갈아타고 베이커라는 작은 마을에서 서쪽으로 한 두시간쯤 달리는 코스인데 우리는 가보지않았던 새 길을 찾아 395번 하이웨이로 해서 Death Valley로 들어선다. 이 시골스런 하이웨이를 달리는 도중에 다시 한번 놀란 일은 지난 2000년도 중반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부동산붐을 타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척박한 사막의 들판에 군데 군데 럭서리하게 지어놓은 수많은 새 Town들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이였다. 나무 한그루, 풀한포기 없는 산맥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잘 닦여진 포장도로가 아니라면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은 듯 무서울 정도로 고요한 태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