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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Europe

다시 가고픈 유럽

bakingbook 2011. 11. 12. 10:00

십여 년 전 유럽 여행 사진을 몇 장 스캔했다.



스위스 융프라우 얼음 궁전

얼음 공주 ??? *-*

스위스 레만호

호수 물이 감동적일 정도로 맑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향기도 난다는 거에

감동

맑은 공기 물에 감동 또 감동했던 스위스

유럽 여정에서 맨 처음 갔던 곳이 바로 영국 런던

저 런던 브리지는 가동교로 일정시간 다리가 열리며 배가 지나간다.

런던 대영 박물관

독일도 참으로 깨끗한 나라

마침 하이델베르크는 비가 오고 난후 날이 이렇게도 맑았다.

뮌헨 전철 타고 님펜부르크 궁전을 간 기억이 난다.

고딕식 궁전이 베르샤이유 만큼 화려하지않아도 멋지고 웅장했다.

히틀러가 여름 별장으로 썼다지. 저녁시간이라 좋은 사진이 없다.

유레일을 타고 독일로 가다가 들른 퀼른 성당

악명 높은 독일의 기후 답게 날이 흐리고 바람도 불고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숙소는 언덕배기 높이 올라가야했다.

배낭 무게가 참으로 무거웠다.

로마의 휴일에도 나오는 트레비 분수대, 오드리 헵번이 커트를 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내려오던 스페인 계단은 그날이 휴일이라 가지 못했다.

이곳에 동전을 던졌는데 언젠가 다시 이탈리아에 가게되겠지.

베니스는 물 속에 가옥이 있어 독특하고 습하다.

배로 가는데 넘 천천히 가서 빨리빠리를 외쳤던 기억이...

그런데도 나 때문에 일행이 기차를 놓쳤다. 휴우~

'폼페이최후의 날 '은 내가 어릴적 읽었던 책이름이다.

폼페이는 베스비오산 화산지대라 지역이 고원지대다.

용암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석화된 모습이 섬찟하기도 하고

문헌에 보면 이곳은 귀족들의 별장이 있는 섬이라 부유하고 공창지대도 많았다한다.

그래서 야한 그림들이 꽤 많았는데 이또한 남자 아이들이 좋아했다.~

이탈리아는 어디건 그림이고 예술이었다.하지만 그때는 8월 유럽인들은 더위를 피해

다 도망가고, 배낭 맨 우리들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돌아다닐 정도인데

정말 더웠다.

프랑스 니스는 유명한 해변 니스호의 괴물이 나오나 안나오나...

거리를 걸으며 향수 세일하는것을 사기도 하고 해수욕도 했다. 조오기 윈드서핑하는 사람도 보인다.

여기는 모래 사장이 아니고 모래 자갈이라 발이 너무 아프다. 아쿠아 슈즈가 필수인 곳으로 가끔 토플리스 차림의 여인네들도

있어 촌스런 한국 남자아이들이 좋아라 했다.

프랑스와 인접한 작은 나라 모나코

도박으로 유명한 나라라 유명한 카지노 근방에

멋진 스포츠카와 해변

이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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