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
2024년 라이온스 이취임식준비 및 행사날 본문
꽤 오래 있는 클럽 (5년이상) 근간 3명의 회장이 바꼈는데 그동안 프로그램 디자인과 페이스북 기록 및 홍보 해왔다. 올해는 개인적 관심사였던 유투브 첨가.
똑같은 루틴을 못하는 지루한걸 못참는 성격인데, 미국땅에서 돈을 버니 환원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한다. 빚지고는 못산다. 그게 은혜든 원수든 ^~
소셜 진짜 못하고 안하고 잡스런 생각들게 하면 가차없이 손절해버리는지라 딱히 친목하는 사람 많지않은데, 하다보니 발전이라는 상생요소를 찾아내었달까.
그러다보니 상도 받고 그저 감사할뿐이다.
이벤트 준비를 위해 회원이 하는 가게를 찾았다.
봉사클럽이라서 이취임식을 호텔에서 화려하게한다.
정치나 파벌이 없이 독자적으로 하는지라 명예나 부는 따라오지않고 그저 봉사해야하는 자리라 회원들이 각출하여 이벤트를 성대하게 해주려한다. 작년에 이벤트를 호텔에서 2번한지라 출혈이 많았지만 이번 회장이 감당하면서 치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진 행사였다.
이름을 드높이고 싶다면 봉사클럽은 맞지않는다. 공사를 구분못한다면 리더에 맞지않는다. 아첨하는 이를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코가 꿰여 끌려다니게된다. 어쨋든 이번 회장은 기존과는 달랐으면.
오늘날 한국의 리더쉽 부재를 미국의 여러 한인단체를 보면서 느낀다. 다음세대는 달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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