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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브레빌 밤비노 플러스 사서 라떼 마시고 있음.이탈리아 커피 라바짜 괜찮은듯. 미국 오니 김밥이 늘 먹고싶다. 그래서 한국 코스코에서 두번구운 김 사와서 자주 한다. 김밥 김 쟁여놓기. 대니는 냉면이 늘 먹고 싶다한다. 청수냉면 쟁여놓기. 단골인 인도요리. 치킨타카마살라, 갈릭난, 비리야니, 망고라씨와 차이티
미국이야기/오늘의 양식
2023. 8. 16. 07:18

오늘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Mission Santa Clara de Asis에서 있었다. 합창단에 계신 분이 주신 표가 있어 저녁먹고 구경갔다. 성당이 집에서 20분거리고 예수회가 세운 산타클라라 사립대학 안에 있는 지라 주차장에서 좀 먼 것 외엔 아름다운 캠퍼스와 유서깊은 성당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물론 오랫만에 듣는 한국 가곡도 좋다. 미국에 일찍 온 대니는 모르지만 나는 초등학교때 합창단이어서 가곡을 꽤 안다. 미션산타클라라 드 아시시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21개의 미션중 하나이다. 1777년 설립되어 여러차례 화재등을 겪고 1929년 개축되어 지금에 이른 성당은 그 시대의 화려함과 정갈함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세례를 받은 명동성당이 1898년 준공된 한반도 최초의 성당으로 고딕 양..
미국이야기/미국일기
2023. 8. 1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