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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북가주가 춥다. 원래 겨울은 한달여 짧게 지나는데 집안은 한국 보다 춥다. 난방 빵빵해서 반팔입고있던 한국이 그리울지경. 그래서 비가 많이 온다. 인랜드를 대표하는 다아블로 마운틴은 눈모자를 뒤집어 써서 장관인데, 비가 걷히니 예쁜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미국이야기/Bay Area
2023. 2. 27. 14:14

북가주 산간지역에 눈 내린날 샌호세도 눈이오고 La에서 샌프란시스코 오는 5번도로 Tejon pass 산지역도 눈이 펄펄 팔팔 왔다네~~ 사라토가 산지역 올라가서 눈 구경하려했는데 한쪽이 클로즈되어서 옆으로 빠진 san born county park 막다른 곳까지 가니 눈구경들하고 사람도 차도 많았다. 그런데 우리차는 높고 덩치있는 캠핑 밴 좁고 언덕이 있는 곳에서 돌려 나오는데 눈이 얼어서 대니가 간 떨려했었다. 돌려 나오는 곳에 상식없는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눈사람 만들고 난리라서리… 아무리 오프로드가 되는 차라해도 덩치와 무게 높이가 있어서 어떤때는 아찔하다. 올라갈수록 눈이…차를 돌려 나올곳도 없고 간신히 돌려서 한인마켓에서 산 녹차 싸만코 아이스크림 막고 Rancho San Antonio Co..
미국이야기/오늘의 양식
2023. 2. 2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