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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일요일 날 오래간만에 명동에 갔다. 내가 고 1때 세례를 받았던 명동성당을 잠깐 들렀다가 명동교자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다. 그리운 곳. 그리운 맛이었다. 명동냉면을 먹고 싶기는 했는데, 날이 추워서 칼국수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빨리 빨리 회전이 되어서 별로 기다리지는 않았다. 언제 경복궁으로 출사를 나가야지.
한국이야기/한국일기
2012. 3. 23. 06:40
1. 少言(말 수를 줄여라) 지식 경험 경륜이 풍부하니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지금 젊은이들 성에 차지 않으니 참견하고 싶고... 과거의 주역일지 모르나 현재의 주역은 아니다. 2. 弱言(음성을 낮추어라) 청각이 둔하니 잘 안들리고 답답하니 목소리가 커지고 내 귀가 어둔 것은 모르고 크게 말할 것을 요구하니 어린이 젊은이가 피곤하니까 대화를 기피하게 된다. 3. 施惠(베풀며 살라) 수입이 없으니까 당연히 도움만을 기대하기 쉽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베풀 일이 너무 많건만 능력이 없다. 이럴땐 주변 청소, 칭찬, 격려, 상담, 지도, 조언등이라도 베풀어라 4. 親交(주위에 미운 사람을 없애라) 살다 보면 마음에 맺힌 사람 있게 마련인데 내 마음 속의 미운 사람 지우지 못하면 갈수록 무거운 짐이되고 스트레스..
한국이야기/한국일기
2011. 10. 2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