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878)
逍遙
일시: 2012. 07 .06 화 장소: 천진암 계곡 날이 너무 덥다. 한반도가 싱가폴 처럼 아열대 기후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인가 보다. 작년 여름까지는 에어컨 없이도 시원했던 20층의 우리집도 오후에는 가열된다. 하여 이번 일주일 동안은 영화관으로 백화점으로 카페로 피신을 갈 수 밖에 없었다. 더이상 갈 데도 없넹....그래 이번에는 계곡을 가장. 울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천진암계곡을 떠올렸다. 천진암 성지가 있는 곳으로 예전에 울 엄마 친구분 별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속초 가는 국도 길에 있기도 하여 가기도 쉽다. 저번만 해도 계곡을 가자면 산 가자는 줄 알고 사색이 되던 데니도 계곡에 몸 담그고 오자고 하니 일찍 일어나 계곡가자고 서두른다. 어지간히 더운 모양이다. 하지만 오후까지 ..
한국여행/한국여행
2012. 8. 9.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