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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이번에는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해서 이탈리안샐러드, 크림스프, 연어와 등심스테이크를 준비했다. 너무 양이 많았던듯 엄마들 맘은 더 많이 하라는 것이었지만, 이런 고기나 생선종류는 하나만 해서 멋지게 가니쉬를 곁들여 먹는게 좋은것 같다. 케이크도 직접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고구마 케이크를 사왔다. 식탁을 꾸밀 분홍빛 장미를 가지고 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업. 특별한 날을 위해 사두었던 블루눈 샴페인 금가루가 안에 있다. 케이크 시트가 될 스펀지빵을 쿠크 밥솥으로 만든다. 오븐보다 수분함량도 있고 폭신한 것 같아 애용중. 음식들이 거의 올리브 오일을 쓴거라 느끼할 거 같아 훈제연어를 양상추에 올려 초고추장을 뿌려 전채요리로 먹었다. 식전 식욕을 돋구는데는 그만인듯하다. ..
롯데본점에서 먹은 짬뽕 죽전 신세계 지하에서 먹은 해물 쌀국수 볶음 죽전 카페촌 이탈리아레스토랑에서 먹은 고른곤졸라 리조또와 해물 스파게티 다 맛있었다. !!
일시: 2011.12.17 토 남한산성역-지화문- 수어장대-전망대 요즘은 원정산행을 줄이다 보니 (왠지 흥미를 잃었다고나할까나...) 근교에 있는 산을 찾게 된다. 특히 슬렁슬렁 걷기 좋은 곳. 조망 보면서 커피나 누릉지를 먹기 좋은 곳말이다. 남한산성만 이번주 두번 갔다. 그것도 강추위라고 호들갑떠는 마당에.... 덕분에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까지 감상했는데 렌턴을 준비안한 바람에 고글에 잃어버리는 실수도 있었다. 찾으려 가기에는 남한산성 외곽길이 넘 어두웠다. 보정역에서 출발, 모란역에서 환승해서 남한산성 역까지 전철로 실시간 30분 걸린거 같다. 생각보다 많이 안걸린 것. 날은 어제부터 강추위 시작. 남한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입구까지 도열해..
2011년 눈발 날리던 토요일 횡성으로 가는 길, 휴게소에서 먹은 라면과 우동과 충무김밥 제너두 팬션,꽤 여러세대가 있다. 11월 10일 토요일-일요일(1박2일) 횡성 태기산 풍력발전소 있는 정상까지 차를 타고 (^^) 올라감. 마침 눈으로 가득차 있는 산과 횡성근처의 산자락들이 둘러쌓여있는 아늑한 공간에서의 설원풍격만끽. 야간에 횡성한우에 (정말 맛있음) 와인 한잔 걸치고 현대성우 스키장 다녀옴.짜장면같은 일이 있었음. (그 여파가 스키장 다녀온 후에도 한동안 계속되어서 기말고사 준비해야하는데 짜증)그래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보람찬 일도 있고..... 또한 올간만의 스키는 새로운 느낌. (매우 도전적이지 않은 태도로 중급에서 놈) 스노보더들 자꾸 부딪히던데 머리보호를 위해 헬멧은 꼭 써야할듯 컬러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