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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2005/04/02 04:28 마음이 무척 괴로운 느낌이더니, 교황이 서거하셨다. 내가 고1때 카톨릭 세례를 받은 이래, 교황이 모든 종교간의 화합 갈등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왔던것을 목격해왔다. 성당의 딱딱한 규율은 개혁되고 미사시간에 스님들을 목격하기도 하였다. 어떤 종교에서도 목격하지 못했던 유연함을 도입하고도 보수적인 캬톨릭은 평화롭기만 했다. 성당에서도 서로를 시기하고 배신하는 사람도 보았다. 따라서 나는 성당에서도 멀어졌지만 교황이 지키고 있는 캬톨릭을 떠나지는 못했다. 인간이 사악하고 한없이 나약하고 우매하기에 하나님이 그런 천사를 지상에 내려주신것일테니까. 역사가 긴 캬톨릭은 그래서 더욱 과오를 저지르기도 하였고 무기와 군대는 없지만 세계 몇억의 캬톨릭 신자를 거느린 막강 권력이기도하다. 이..
한국이야기/한국일기
2005. 4. 2. 16:28
I was Professor in Dong-K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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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야기/추억
2004. 4. 1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