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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박5일 본문

한국여행/제주도

제주도 4박5일

bakingbook 2012. 3. 5. 20:45

 

1.출발일자 2012-02-27 (월) 아시아나 OZ8591

출발지 → 도착지 서울(인천) → 제주
출발시간 → 도착시간 15:0016:05

2. 도착일자 3/2. 금 에어부산 
오후 7시 20-8시35 제주→김포

3.계획
2/27 월 공항 4시 -동문시장 -이호 -애월읍 -토비스 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8시
2/28 성판악- 관음사에 차를 주차시킴 ㅡ도깨비길ㅡ중문단지산책 야간 저녁
2/29 수 아침 조식- 중문올레 -김영갑갤러리ㅡ 쇠소깍-비자림ㅡ한화 리조트
3/1 목 조식-비자림 산굼부리 우도 성산항 함덕-4코스-금호
3/2 금 조식-5코스 쇠소깍-5코스 올레. 5시 공항출발

4. 랜터카 -올뉴모닝(이틀)  벨로시터(이틀)
소형이 12800 원 휘발유네요. 보험은 따로 들어야해요.
5. 첫날은 동문시장에서 갈치와 전복을 사서 팬션에서 해먹음. 4일째에는 하나로 마트에서 흑돼지삼겹살과 홍합을 사서 미역국을 해먹었다.
5. 비용
아시아나운임 44,040원
세금 및 제반요금 10,000원
유류할증료 24,200원
총 금액 : 78,240원
에어부산: 53800+32200
제주하늘푸른바다팬션 65000
올뉴모닝 30500
한화리조트 88000
금호리조트 74000
총 423940
보험비 40000
기름값,우도 배11000(2인) 회 과일

2월 27일 15:00 16:05제주공항-2번주차장 제주썬랜트카-노란색미니버스-4/30 렌트카-용두암-동문시장-이호해변-애월-한담해변


올뉴모닝을 받자마자 서해안에 있는 애월로 향했다. 중간에 이호해변가는 해안선이 이쁜 해안도로이다. 잠시 멈춰서 유명한 목마등대가 보이는 이호해변에서 제주도의 첫 바다를 만끽하였다. 해가 지고 있어 저녁이 급하다. 용두암부근의 이마트에서 모스까토다스티를 사고  동문시장에 들러 싱싱한 갈치 한마리와 전복 도합 4만원어치를 사고 귤도 사고 시장을 보고 나니 제주도는 벌써 해가 저버렸다. 애월쪽에서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애월토비스콘도옆에 정한 팬션에서는 애월바다가 보이는데 밤이라 보이지 않는다. 한담공원과 산책로또한 내일 일찍 한라산을 가야하는 관계로 보기 힘들거 같다.

2월28 일 한라산 관음사-성판악-쇠소깍-서귀포천제연폭포 옆 부페-새연교-새섬- 6시중문 하이야트 -중문 샹그릴라뷔페 -천지연폭포-하이야트산책로



성판악도 관음사도 비가 오고 있었다. 한라산의 날머리가 되는 관음사. 언제나 지쳐서 지나쳐가기 일쑤인 곳을 천천히 구경해보았다.

그냥 숙소인 중문으로 가기 섭섭해서 돈네코에 들러 잠깐 올라갔다. 돈네코는 등반시작이 10시 30분이다. 그 이후에는 금지. 기본적으로 한라산은 야간산행이 금지되어 있기에 입산시간 제한이 있다. 한라산이 육산으로 험하지 않아도 높이가 있어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게 때문에 야간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히말라야원정 트레이닝에 한라산을 오르기도한다고 한다.



쇠소깍 쇠소깍의 뜻은 소를 뜻하는 "쇠"와 깊은 연못을 뜻하는 "소", 그리고 끝을 뜻하는 "깍"이라는 말을 합친 말입니다.이 곳에 가면 제주전통배인 떼배도 타실 수 있습니다.테우체험은 성인 1인 5,000원, 어린이 3,000원

숙소인 하이야트를 가서 주변 산책을 하고 저녁은 샹그리라 씨푸드부페를 먹었다.
퍼시픽랜드에는 요트체험과 돌고래쇼외에는 붸페가 두곳이 있다. 카오카오가 괜찮다고 하였으나 씨푸드를 좋아하는고로 샹그리라 뷔페를 예약했다. 소감은 ..... 저렴한 런치메뉴로는 괜찮을 거 같다.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 밤이라 바다가 보이는 전망도 없어 좀 아쉽다.
야간이라 롯데호텔 야외정원의 유명한 풍차레스토랑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달고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중문해수욕장의 밤바다가 하얀포말을 일으키고 있는데 하늘에 조금씩 별이 보이는 것이 내일은 날이 괜찮을 것 같다. 한라산이나 우도를 갈 수 있을 것이다.
산책로로 돌아오는 길에 신라 호텔이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가 모닥불을 피워놓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저녁에 씨푸드 부페보다는 이런 야외 수영장에서의 간단한 식사도 괜찮았겠다. 하루 종일 비가 왔으니 할 일 없을 때 이런 호텔들은 많은 것을 제공한다. 야외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일인당 7만원이 넘지만 말이다. 중문 볼거리는 많다. 암래도 한라산 남쪽이라 날이 거의 좋은 서귀포권이라 제주도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곳. 퍼시픽랜드나 천지연 폭포 서쪽으로 더 가면 산방산 쪽에서 마라도도 갈 수 있고, 온천도 할 수 있다.


해병대가 돌을 다듬어 길을 냈다는 하이얏트쪽 해병대길. 주상절리가 해안가에 인접해 있었다.

주상절리의 경관은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깍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높이 10미터이상 용 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하며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여러개 있지만, 제주시(북쪽)보다는 서귀포(남쪽) 부근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그것은 서귀포쪽이 융기가 많이 일어나(땅이 많이 올라와서) 절벽이 많기 때문이다. 그 절벽들 사이로 물이 흐르다 떨어지는 것이다.

식당: 서귀포 천제연 폭포 옆 10000원짜리 부페, 마침 쇼셜커머스 쿠폰으로 19800 원짜리 정식을 9800원에 먹었다. 고등어조림과 조기구이가  더 나왔다.

* 서부권에서 가볼 곳: 한림공원은 서부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제주의 모든 관광지를 한곳에 모은듯 느껴지는 곳입니다. 천여종의 식물들로 이루어진 아열대식물원과 쌍용굴과 협재굴, 다양한 수석과 분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민속촌형태인 재암민속마을이 있어 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야자수 길은 마치 이국땅 한가운데 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며, 이곳만의 특별 이벤트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립니다.동양콘도" 바로 앞에 구엄리 돌염전 전망대가 있는데 아주 경치가 좋고 기암괴석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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