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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제주도

제주도 4박5일 사라오름

bakingbook 2012. 3. 5. 21:12

3/1 목 한화리조트조식-성판악- 사라오름- 사려니숲길-절물휴양림-비자림-산굼부리 삼나무길 1112 도로-성산일출봉-이중섭미술관-농협-금호리조트

 

한화리조트의 조식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무엇보다 요거트가 있어 날 즐겁게 했다.

한화리조트는 한라산이나 함덕이나 우도 서귀포쪽으로 가기 좋은 위치인 것 같다. 시내버스가 없고 산간이지만 차만 있다면 머물기 좋은 위치. 주변에 절물 휴양림과 산굼부리같은 오름도 있다. 아침 조식도 괜찮은 편 
랜트를 하지 않아도 셔틀이 있어서 제주시를 거쳐서(남조로)함덕해수욕장을 갈 수 도 있다.
조식을 마치고 나니 성판악에는 10시 130분에 도착 백록담은 힘들듯하다. 게다가 관음사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 문제도 부담.


사라오름전망대
사라오름은 꽁꽁 얼어있었으나, 전망대에서 올라가서 서귀포와 오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라시간관계상 사라오름까지만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원점회귀 1112번 도로를 경유했다.

삼나무숲길을 가고 싶어서였다. 삼나무숲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되고 키 큰 삼나무가 도로 양 옆으로 나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고 하는데 암리 가도 안나오넹..

산굼부리 783-9900 천연기념물 제263호이며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이다.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白鹿潭)과 비슷한 모습이다

 



비자림과 삼나무길을 헷갈려서 드라이브코스라는 삼나무길을 가지 못하고 시간관계상 절물휴양림과 함덕을 가지 못했다. 다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그러나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네비게이션이 안가르쳐주네

....
멀리 보이는 우도 


*가려고 했지만 못간 곳

함덕해수욕장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4 km 떨어져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맞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바다였던 곳이 바다가 얕아지면서 10~15 m의 패사층이 넓게 이루어졌다.

동쪽에는 나지막하고 완만한 서우산(犀牛山:111 m)이 있고, 서쪽 신흥리(新興里) 해변에는 연북정(戀北亭:지방유형문화재 8)이 위치한다. 주차장 ·휴게소 ·야영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제주시에서 시내버스가 수시로 왕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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