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국 추수 감사절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크리스마스, 부활절과
함께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지켜져 온 개신교의
3대 명절!
1621년 영국의 청도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한 이후에
이들이 첫번째 추수를 마치고 축제를 열었던 것이
기원이라는데
이후 조지워싱턴 대통령에 의해서 국경일로 제정되었단다.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이니 이번에는 25일이다. 우리나라도 부족국가시절부터 각 부족이 추수하고 9월 10월에 이런 축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으니 만국 공통인가보다.
캘리포니아 산지역에 어디서나 느긋이 돌아다니는 터키들이 수난을 당하는 날이기도한데, 커다란 터키가 대가족이 먹을 수 있어서일텐데, 맛은 닭보다 떨어지니 크린베리 소스를 해서 같이 먹는다. 대가족이 아닌 우리는 치킨으로 대체해서 통닭구이나 해먹어야지싶다. 한국은 뭐먹어야 푸짐히 먹었다는 소릴 들을까. 단순히 형식일지라도 형식이 마음가짐을 정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니 기념일 정도는 챙겨야한다.

치킨과 슬라이스 터키햄과 그래이비 소스,던저네스크랩 넣은 순두부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