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
2021년이 가면 본문
곽선배님댁에서 송년파티를 했다. 코로나 확산세로 여러가지 조심스럽지만 업무 폭주로 체력이나 정신이 번아웃중인 12월 한달 숨통 트일 곳이 필요하다.
할러데이라고 초콜릿과 보너스 직원들 챙겨주고 뭔가 아쉬워 떡을 했다. 얻어만 먹어서 죄송하고 고마운 샌프란시스코 라이온즈 협회회원분들에게도 드릴겸 좀 많이 현미찹쌀영양떡, 인절미를 맞추고 그래도 모자란 것같아 떡집 클로징시간3시에 남은 떡 다 갖고왔다^^
절편과 시루떡 설에 먹을 가래떡.. 좋구나 좋아.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부자동네라는 힐스브르 언덕의 선배집에서 2년만에 송년파티, 오래간만에 노래방에 옛가요 들으니 좋았다.
데모와 최루 가스로 범벅이던 그래서 휴강이 잦았던 대학시절 생각도 나서 요즘8-90년대 노래만 듣고있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안비밀…














종로떡집에서 한 현미찹쌀 영양떡 8파운드와 인절미

넘좋아하는 오징어와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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