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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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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8(금)-10.9 (토) 과정: 오색(2:50)-대청봉( 6:00)-중청-희운각-공룡-비선대-설악동(6:00) 총 15시간 30분(켁) 금욜 11시 무박으로 떠나는 터라 아침부터 일 보느라 바빴다. 토욜 6시에 인터콘티넨탈에서 약속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는데돌아오는길 강남이 많이 막혔다. 겨우 집에 와서 등산복 입고 낼 아침과 공룡에서 먹을 것 등산배낭 다 챙기고 버스를 타고 강남역 가서 다시 신사역으로 감.. 가는 길 버스에서 헤드렌턴을 안챙긴것을 깨달았다. 히궁 어디 살데도 없고....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는고.도중 휴게실에서 8천원 주고 산 랜턴이 불량이라 환불하고 오색입산로에서 헤드랜턴을 파는 것을 보았다. 사려했는데 공룡같이 가는 일행이 자기들것으로 밝혀주겠다고 말린다. 다른 때..
광나루 역에서 10시에 집결 아차산을 향해 힘차게 발길을 내디딘다. 아용망이라고해서 아차산 용마산 망우리까지 야등을 많이하는 코스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궁금하던 차다. 밝은 날 산행이라 서울에서 구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에스자모양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 대학때 데이트 코스로 꼭 오곤하던 강변 조망이 좋던 피자힐 생각이 난다. 난 피자를 아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한강조망을 굽어보며 피자를 먹는다는 분위기에 끌려 꽤 자주 왔었다. 게다가 내 중학교친구 은숙이는 워커힐에서 살았었기에 친구집에 놀러 가면 거실에서 한강이 조망되었었다. 이제는 워커힐은 한물가긴 했지만, 한강은 언제 우리를 낭만에 젖게 한다. 난 긍데 산이 보이는 곳에서 사는게 좋더라.~~ 분당의 26평 아파트에 혼자 ..
일시: 10.8(금)-10.9 (토) 과정: 오색(2:50)-대청봉( 6:00)-중청-희운각-공룡-비선대-설악동(6:00) 총 15시간 30분(켁) 금욜 11시 무박으로 떠나는 터라 아침부터 일 보느라 바빴다. 토욜 6시에 인터콘티넨탈에서 약속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는데 돌아오는길 강남이 많이 막혔다. 겨우 집에 와서 등산복 입고 낼 아침과 공룡에서 먹을 것 등산배낭 다 챙기고 버스를 타고 강남역 가서 다시 신사역으로 감.. 가는 길 버스에서 헤드렌턴을 안챙긴것을 깨달았다. 히궁 어디 살데도 없고....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는고. 도중 휴게실에서 8천원 주고 산 랜턴이 불량이라 환불하고 오색입산로에서 헤드랜턴을 파는 것을 보았다. 사려했는데 공룡같이 가는 일행이 자기들것으로 밝혀주겠다고 말린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