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
삼성산 본문
일시: 2012 .1 .5 목 삼성산
거의 1년만의 삼성산행
오늘 들머리는 관악역쪽 경인교대쪽이다.
석수쪽에서 갔던 기억이 있는 터라
조금은 낯설지만 계곡을 따라 1시간여쯤 올라가니 삼막사가 나온다.
삼막사의 진도견부 자도 여전하고
커피한잔에 월병을 먹고 국기봉쪽으로 올라갔다.
삼막사보다 훨 뚤린 산자락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멀리 관악산이 봉우리가 보이고 우면상 대모산등 산자락에
뿌연 시계속에서 어렴풋이 보인다.
삼막사 초입에는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다.
수타자장면을 먹고 1시30분 출발
느지막이 그러나 해떨어지기전에 내려와 갈치조림정식을 먹었다. 오매 맛있는거...또 먹고 싶다.
이제 삼성산에 들리면 여기를 가야쥐.
풍경이라는 식당과 카페건물이 있었다. 풍경은 쭈꾸미 레스토랑.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를 마시고 망중한을 한 곳은
아메리카노 였던가...풍경이라는 이름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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