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逍遙
오늘 새집 이자율을 락했다. 연준의 0.5% 인상발표가 아침에 났는데, Loan Broker 인 프레데릭 이야기로는 반영은 내일 부터란다. 작년 8월 초 우리 이자율은 2.25%였는데 이번 3월 0.25인상이후 4.25%가 되어 있었다. 애초 6 개월전에 락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새집이라 입주 날짜가 잡히지않아 락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인상 하루 전날에 락한게 어디야. ㅜㅜ 앞으로 연속 두세번 0.5 올리고 0.25 로 바꿔 완만히 올린다니 우리 타이밍이 묘했다. 이상스레 작년12월까지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사고 싶다는 나의 직감으로 회사 피크인 11월에서 1월 지나고 보러 다녔는데 남편이 심사숙고가 넘 길어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코로나 2년 너무 바빠서 집보러 다닐 시간이 없었고 또 바뻐질텐데 ..

138억년쯤이라는 우주에서 나이가 46억년인 지구라는 행성에서 인류의 역사는 약 5만년이란다. 현재 인류가 우주에서 발견한 외계 행성계는 약 5000개 정도이고 그 중 생명체가 발생할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361개지만 그 행성계가 지구와 같이 산소가 풍부한 대기를 지녀서 생물체가 존재하는지는 지금까지의 기술로는 알 수 없었고, 그런 생명체가 존재하는 이웃 행성계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거기까지 여행하는 일은 현재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지구와 태양계의 나이는 46억이고 공룡은 3억년 출현해 1억년을 살다 6600만년전 소행성의 충돌로 멸종했다. 이른바 쥬라기 공룡의 갑작스러운 멸종이다. 2019년 텍사스대 연구팀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공룡 멸종 시기와 맞물려 운석 충돌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논문을..

이젠 작년이 된 2021년 여름부터 집을 보러다니기 시작해서 샌레몬과 알라메다 신축집이 후보가 되었고, 그해 들어갈 수 있는 샌레몬집이 웨이팅이라 2022년 여름이라 가다려야하지만 마침 선택할 수 있는 집을 제시한 알라메다 워터프론트 지역을 샀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원거리에서 보면 비극은 희극이 되고 희극은 페이소스를 남기기도한다. 그래서 오늘은 내년 입주 예정의 우리 집을 가서 공사진척을 보았다. 1차 입주는 끝내서 꽤 깨끗했고 2차 입주인 우리집도 기반공사는 끝내서 골조가 올라가는 중 오는 도중 연중 무휴인 단골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치킨윙과 비프누들 국수, 옆에 공차 매장에서 Thai Tea와 Strawberry milk tea with star jelly도 사왔다. 아마존에서 산 독일산 빌보 찻잔 세트가 와서 기분 업^^ 이뽀 이뽀